수성초 한 반놀이

수성초 1-2
별따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바나나술래잡기

4월에 봤던 친구들이 이렇게나 달라질 수 있나 싶은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혀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시 놀이에 참여하고
하고싶지 않은친구와도 샘들이 손내밀어 연결고리가 되어주니 쭈뼛쭈뼛했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반친구들이었습니다
놀이를하며 규칙을 지키기 어려워하는 친구를 인정해주려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도 성장해가고 있구나 느꼈답니다
아이들이 끝나고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또만나요~,점심맛있게드세요' 따뜻한마음에 오늘 한발 성장한 기분입니다!

수성초 1-2반
여우야몇시니,야구놀이,
지우개피구 놀이를 하였습니다

1학기때의 아이들
2학기때.. 다시본 아이들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해봤던 놀이도 있고 새로운놀이도 있었습니다
가위바위보 야구놀이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까 생각이 잠시들었지만, 서로 알려주며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의 생각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규칙을 꼭 지켜야하는 아이와 그럴수있지 하는 아이,양보하는 아이,참는아이등 다양한아이들이 모여 한해동안 활동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건 행운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을 통해 많은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