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종합복지관 돌봄 8월

8월 8일(월) 금곡복지관 돌봄(16차시)

손놀이-별따기, 대문놀이,경찰과 도둑, 별달그리기, 오징어달구지를 해보았습니다.

손놀이를 한다고 하니 안할래요~하던 남자아이. 끝까지 놀이를 함께 해주며 즐거워했어요. 한주 빠졌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놀이를 해서인지 업되어 친구들과 부딪히고...울고...넘어지고...불만이 많아 여러번 일러주러 오고...

한탬포 쉬어 가려고 별달그리기를 해보았는데 재미있어하며 종이 집에 가져가도 되냐며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어요. 모두가 원하는 오징어달구지 놀이를 하며 수업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람쥐 수고 많으셨어요~^^

8월 22일(월) 금곡복지관 돌봄 (17차시)

달팽이, 8자, 경도를 해보았습니다.

놀이 시작전부터 들뜬 아이들...
뛰어 다니다 친구의 안경에 손이 부딪혀 테가 떨어져 부러지고... 규칙을 알려줬지만 본인에게 불리하다며 울며 한쪽에서 쉼. 놀다가 이마와 머리가 부딪혔는데 일부러 그랬다며 속상해 하기도하고 한 친구만 잡지 않는다며 일러주러 오기도 하였어요.

보조 선생님도 계셨지만 찰나의 순간 일이 일어났으며 미영샘께서 센타장님과 잘 마무리 하는 동안 저는 아이들과 놀이를 하였습니다. 그중에 8자 술래잡기를 더 재미있어 하였으며 달팽이와 경도를 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8월 29일(월) 금곡복지관 돌봄(18차시)


앉아서 하는 놀이 장명루 팔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그게 뭐에요? 신기해하기도 하고 어렵다며 투정도 부리던 아이들이 나중엔 원하는 색으로 실을 5~6개 만들어달라고 주문이 쏟아졌어요. ㅎ

그 와중에 뛰오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있어 8자를 그려주니 알아서들 잘 놀며 수업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