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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놀이/공동체를 위한 놀이연수

2015 찾아가는 놀이연구회 - 개금 당감 마을 모임과 함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9.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10시 30분 결

개금 당감 마을 모임과 함께 하는 놀이연구회

참석: 윤마라샘, 최은령샘, 문민정샘과 남편 강경구샘, 배채원샘

전미경샘, 이나윤샘, 문수정샘, 박순례샘, 최문경샘, 정여진

 

참 예쁜 모습의 젊은 엄마 아빠들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이키우는 고민을 이렇게 마을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참 고맙고 고맙네요.

특히 담율이 아버님은 젊은 나이임에도 당감동에서 놀이로 잔뼈가 굵은 마지막 세대답게

구슬치기부터 어릴때 했던 놀이들도 소개해주셔서 더 재미있는 시간이었네요.

아기들이 어려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 지 고민을 안고 오셨는데 저희도 막상 애가 그 나이때는

뭐 딱히 한 것도 없고 기억나는게 없어 실질적으로 도움드릴게 없었지만ㅎㅎ

기쁠때나 슬플때나 뻘쭘할때 우리에겐 노래가 있어로 시작하는

아쉬운따나 듣는 노래도 듣고

명함을 돌려요. 돈까스, 불사조를 사수하라 놀이도 하고

 

세상 아이들이 다 놀게 되면 내 아이는 저절로 놀게 된다

내 아이가 놀기를 바라면 노는 아이들이 많은 곳으로 가면 된다.

아이들이 사람과 자연속에서 놀면서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면 좋겠다.

노는 것을 좋게 봐주는 어른이 필요하다.

농담이 통하는 집안 분위기 중요하다.

아이들의 놀이도 중요하지만 어른인 나도 잘 노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얘기들이 오고 갔답니다.

 

개금 당감 마을 모임의 젊고 밝은 엄마 아빠들 놀이연구회가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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