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살림 단오행사
6월 10일(토) 산청 왕버드나무군락
진행:정여진, 보조강사:구미정, 김명순
놀이:여우야 뭐하니, 감자에싹이나서, 바나나술래잡기
살짝 들뜬 기분과 함께 산청으로 향했어요
도착하니 음악소리에 흥이 절로나고...가족들과 함께 오신 조합원, 외손녀를 데리고 오신조합원들도 계셨어요.
이 많은 인원이 500명이라니~(방긋)
놀이가 시작된다는 안내방송이 나간뒤 17개월 아기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큰 원을 만드는데...어디가서 이런 모습을 볼수있으랴? 참으로 아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술래가 된 아이가 걱정되신 어머니. 안심시켜드리고 꽃님이가 아이와 함께 해주었어요. 아이는 필살기리로 엄마를 잡게다며 열심히 뛰어 다님. 푸른 잔디위에 주인을 찾지 못하는 크록스가 떡하니 있고...
형아가 처음만난 동생에게 차근차근 규칙을 알려주기도 하고 옛 기억을 떠올려 두 어르신의 노는 모습과 얼굴 표정에서 오길 잘했다. 베짱이의 말대로 돈을 내고 왔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놀이를 끝내고 먹는 쭈쭈바는 정말 꿀맛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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