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아흔 여덟 번째 주말 가족놀이터

하청수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놀이터
일시 : 6/24(토) 14:00~16:00
장소 : 하남청소년수련관
놀이 : 도깨비 씨름. 여우야~ 몇 시니?. 긴 줄넘기
          가위바위보 달리기. 얼음땡. 바둑알 컬링. 이랑타기
 
 먼저, 쉼없이 달리는 하청수 가족과 똥그리...대단한 놀이터입니다.
1. 도깨비 씨름. : 가족단위 참가자들이라 엄마(아빠)와 아이.    

  짝이 없는 아이는 버찌랑 도깨비 씨름...
  두어번 한 뒤 아이들 끼리 합니다.
   좀 어색하고...얼른 한 바퀴 씨름을 한 뒤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놀이의 힘!
 
 
 
 
2. 여우야~ 몇 시니? : 버찌가 술래를 하다 참가자들이 술래를 합니다.
   

  아무래도 잡고 싶은 마음은 같은가 봅니다.
  아이는 어느 새  "식사시간이다"를 외칩니다...
  다들 참 빠릅니다.
 
 
 
 
 
 
  잡히는게 아직은 편치 않은지, 작은 걸음을 떼는 아이들..

 그렇다고 놀이에서 빠지지는 않습니다.  그 또한 놀이이지요..
자꾸 하면 어느새 성큼성큼 나아갈테니....그 또한 좋아요...
 
3. 긴 줄넘기 : 편으로- 나이 뛰기/개인으로...꼬마야
                      함께 줄을 돌리는 아이는 재미있어합니다.

                      뛰는 아이도 돌리는 아이도 어느새 송글송글 땀이 맺힙니다.
 
4. 가위바위보 달리기 : 아이들과 엄마아빠의 대결...흥미진진합니다.
                             하하....아이들의 가위바위보가 상당합니다.
                              네번째...아이들의 제안으로 마음대로 팀을 합니다...
                              마음대로 팀이라니....놀이는 늘 새로움을 만들어 냅니다.
                             
 
5. 얼음땡 : 모두들 땀이 뚝뚝 떨어지고, 숨이 턱에 차도록 놀이를 합니다.           
얼음이 되었다가 어느새 땡'을 해주니 날아가듯 뛰어갑니다.
                 함께 해서 더욱 신나는 술래잡기..
 
6. 바둑알 컬링 : 숨을 돌리고 땀도 식히고....
                          하지만 대결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한 판 더 , 한 판 더 를 하니 어느새 7판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놀이는 자꾸 놀아야 해요...고마워요
 
7.이랑타기 : 집중. 집중... 상대의 발을 주목하며 아이는 어느 놀이보다 수월하게 합니다.
                     그러게요.. 각자 좋아하고 잘 되는 놀이는 하나 씩 생기지요..
                     여러 판을 할 수록 전략. 즐거움이 더해 갑니다.
                    이제 집으로 갈까요? 다들 고맙습니다.
                    똥그리는 역시.....놀이 배치 수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