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수)
하리보선생님하고 부르는 목소리가 반가운 수요일입니다~ 오늘은 모서리 가위바위보를 했어요. 1,2,3,4모서리를 이긴 자만이 왕과 가위바위보를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규칙이지만, 아이들의 흥미와 승리의 쾌감도 느낄 수 있는 놀이입니다. 아이들은 수없이 가위바위보를 하며 이기고 지기를 끊없이 반복하고 계속계속 놀다보면 모든 아이들이 왕을 한번 이상씩 해 볼 수 있는 놀이여서 아이들이.너무 좋아했어요.
모서리가위바위보가 시들해질무렵 한쪽에선 S자 술래잡기, 한쪽에선 달팽이 놀이를 했어요. 친구들과 술래도 뽑고, 팀도 나눠가며 아직 투덜거리는 친구들이 발생하지만, 친구들끼리 의견을 맞추어 놀이하는 모습이 대견해요.
슬슬 자유놀이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는 2학년 친구들이랍니다~ 😆😆😆
6/28(수)
놀이 ; 모서리가위바위보, 한걸음술래잡기, 경찰과도둑
가위바위보는 몇번을 반복해도 이길때마다 환호성이 터지는 놀이 입니다. 다른 잡기 놀이에는 자신이 없어도 가위바위보는 이기기도 지기도 하는 놀이라 호불호 없이 모두 즐거워합니다. 가위바우보 놀이에서 잘 해서 친구들이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자신감을 얻기도 한답니다.
몇 번 왕이 되었는지 세기도 하고, 친구와 박자를 맞추어 가위바위보를 내며 신나게 놀이해요.
두번째 놀이는 새로운 놀이로 한걸음 술래잡기를 했어요. 술래가 한걸음 외치면 친구들이 한걸음만 이동해요. 그렇게 이동해서 술래의 막대에 닿이면 아웃되는 놀이였어요. 술래의 폼폼이 막대가 옷에 닿일까 아슬아슬해하며 놀이했답니다.
마지막은 친구들이 100번해도 100번 더 하고 싶은 경찰과도둑을 했어요. 같은 놀이를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나만 살아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한명이 술래 눈을 끌고, 다른 친구가 감옥에 있는 친구를 살려주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감옥에 친구들을 살려주고 자기는 작렬히 죽는 모습도 보이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역시 놀이는 끝없이 반복되어야한다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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