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샘초 7월 돌봄교실

7월 10일(월) 금샘초 돌봄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논다고 걱정하시는 돌봄선생님을 안심 시켜드리고 열린교실로 이동. 약간의 자연바람이 불어 고마워하며 피구를 하는데 1학년 중에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 규칙을 알려주었어요. 처음엔 멀뚱멀뚱 서있다가 놀이가 반복이 되고 자기 앞에 온 공을 던져보더니 해맑게 웃는 아이 표정.
그래 그거야~속으로 생각하며... 그 뒤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수업중 돌봄 선생님께서 내려오셔서
집단놀이를 힘들어 하는 아이가 놀고 있는 모습에 놀래시며, 아주 흐뭇한 표정으로 한참을 바라보셨어요.

또 다른 한쪽에선 모래놀이를 하며 땅을 파기도하고 두꺼비집을 만들며 놀기도 하고~

더운데 고생했다며 아이스 아케리카노를 타주시는데... 너무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