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 수련관 [하청수와 함께하는 주말가족 놀이터]
백 일곱번째 주말가족놀이터
6월 10일 오후 1시 30분~3시 30
가위바위보 자리바꾸기
세모딱지를 접어서 2가족씩
한 모둠이 되어 모둠 딱지치기
화석술래잡기
숫자땅따먹기
긴줄넘기
가족어울림 놀이터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신청해서 참여하게 되어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이 프로그램 안내에 적힌 내용으로는 어떤 분위기로 진행되는지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어른들끼리 모둠을 이루어 놀기도 하고, 자녀와 다른 모둠을 이루어서 노는 경험을 하여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아이가 놀이 규칙을 지키지 않아 속상해하는 엄마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회기가 반복되면서 좋아질 것입니다. 아빠들이 적극적으로 놀이에 몰입해서 역동적인 놀이판이 전개되었 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백 여덟번째 주말가족놀이터
6월 17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손놀이 별따기
바둑알 이사가기
경찰과 도둑
신랑방에 불켜라
지우개 피구
바둑알 이사가기를 할 때 엄마들끼리 한 모둠을 이루어 놀았습니다. 아이와 함께하게 되면 아이의 행동에 집중하고 아이를 평가하면서 참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이들과 엄마들을 분리해서 따로 놀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시간 숫자 땅따먹기를 할 때 그런 상황이 있어서 이번에는 미리 조치하였습니다.
백 아홉번째 주말가족놀이터
긴줄넘기/ 가위바위보 달리기
얼음땡 /바둑알 컬링 /이랑타기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 바둑알 컬링을 안내했습니다. 가족 어울림 놀이터에서 하는 놀이들이 모두 아이들의 일상에서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부모님들께도 강조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가위바위보 달리기를 부모님과 자녀들을 모둠으로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나중에는 자발적으로 모둠을 서로 섞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다쳤던 아이가 이번 시간에 와서 함께 즐겁게 놀았습니다. 상처 때문에 땀을 흘리면서 노는 시간이 부담이 될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다친 부위가 조금 나아져서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와서 놀고 싶다고 한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백 열 번째 주말가족놀이터
7월 1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이랑타기
모서리 왕놀이
사랑합니다 왜요
매미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얼음땡
사랑합니다 왜요를 하면서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피면서 공통점과 다른 점을 찾아보는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놀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이며 참여하였습니다.
함께 하는 모든 어른들과 친밀감을 느끼면서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소감 나누는 시간에 처음엔 자신이 이렇게 놀이에 몰입할 줄 몰랐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으로 신나게 놀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 주말 가족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짱이가간다]반여동 달밤놀이터 첫시간(111회 주말가족놀이터) (0) | 2023.09.25 |
---|---|
반여동 가족놀이터 시작합니다~ (0) | 2023.09.21 |
백 여섯째 주말가족놀이터[기장농촌체험관광센타] (0) | 2023.07.25 |
백 다섯 번째 주말가족놀이터[다대유아교육진흥원] (0) | 2023.07.20 |
백 네 번째 주말가족놀이터[다대유아교육진흥원] (0) | 2023.07.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