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5일 다대 유아교육진흥원 13시
진행 : 꽃님, 협력 : 무지개, 은하수
놀이 : 별달그리기, 얼음땡, 지우개피구
오후에는 형제, 자매 포함해 10가족 정도가 오셨고, 오전 시간과 달리 네분의 정도의 아버님이 보이셨습니다. 이따가 아버님들 술래시키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했습니다. 역시 아버님들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셨고 신나게 얼음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유독 술래를 재밌게 잘 해주시는 아버님이 계셨는데 아이도 참 잘 노는 걸 보니 아버님이 평소에 잘 놀아주셔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인사 하고 나가려는데 뭔가 아쉬운 친구 하나 지우개 피구 안에 들어가자 마자 맞고 나와서 속상했는지 안 가고 있길래 엄마와 세 선생님이 바로 앉아 지우개 피구 시작!! 그제서야 웃음을 찾는 아이^^ 어머니 보셨죠? 우월감이 충족되야 하는거 집에서 많이 놀아주세요~ 우월감이 충족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이야기 해주신 꽃님샘 말씀이 딱 기억에 남으셨을거 같습니다. 꽃님샘, 무지개 고생많으셨고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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