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왼발 작은도서관 어울림놀이 열 아홉 번째 <애들아 놀자>

8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7월에는 쉬고 오랫만에 만난 오른발왼발 도서관 놀이 친구들,
5세 호준, 호준맘, 8세 인선, 중1 시영, 중1 도현, 초4 예담, 초6 민형 다함께 바둑알이사가, 닭장수, 방패꼬리따기, 꼬리따기, 1,2,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산가지 놀이 했어요

닭장수는 닭을 잡기위해 울타리들은 (닭장수의 공격으로 부터) 닭을 보호하기 위해 손에 땀이 날정도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하고  
서로의 꼬리를 따기위해 요리조리 날렵함을 발휘하기도 하고
흩어진 가지를 조심조심 한 개라도 더 가져오기위해 초초초집중하기도 하고
(좁은공간이지만) 술래의 눈을 피해 움직이다 멈추고 움직이다 멈추고 땡하면 전력질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까지
오늘 처음 만나는 형,오빠, 동생들과 어울려 놀기

아이부터 청소년 어른까지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신기한 순간 ㅋㅋ 오늘도 두 시간 순삭~
많이 웃고 즐겁고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