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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놀이/공감과 수용을 위한 학부모연수

금곡나래유치원 부모연수

by 다놀 무지개 2023. 10. 10.

금곡나래유치원 부모연수 10월 5일
진행 : 정여진(베짱이)
협력 : 강미영(다람쥐), 문혜진(무지개)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별달그리기
여우야뭐하니, 얼음땡,
가위바위보야구, 거미줄왕놀이, 팡팡기차
 
다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여진샘의 소개를 들으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은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이 어렸을 때 했던 놀이들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그때를 회상하며 즐거워하셨습니다.
감자에 싹이나서와 별달그리기를 하며 서로 마주보면서 놀이하였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놀이에 집중했습니다. 다람쥐가 한 선생님께서 앉아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다가가서 함께 놀이하는 모습에 다람쥐의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술래잡기 놀이를 할 때 어색해하셨지만, 막상 술래가 잡으러 오니 잡히지 않을려고 뛰어가는 부모님들입니다. 힘들어하는 모습에 베짱이가 ”지금 3분 뛰었습니다“ 라는 말에 놀라워하셨습니다. 다음은 가위바위보 놀이를 알아가면서 함께 놀았습니다.
부모연수가 끝난뒤,
”유치원에서 한 연수중에서 오늘 연수가 제일 좋았습니다.“
”아이로 돌아가서 놀았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와 다르게 둘째는 왜이렇지..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는데, 아이가 다른 것이 아니고 내가 함께 많이 놀지 않았구나라고 느꼈고, 같이 많이 놀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어릴 때 놀았던 기억있는데, 요즘 아이들에게 놀이를 해 줄수 없었던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라는 극찬을 해주시고 많은 공감을 해주셔서 너무 좋은 연수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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