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초 병설유치원 교사연수

9월 12일 화요일 14시

진행  : 베짱이 정여진
협력  : 딸기 한혜정, 은하수 김소영

함께한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별달그리기, 여우야뭐하니, 여우야몇시니, 가위바위보왕놀이, 얼음땡, 바나나얼음땡 등

숲체험을 다녀와서 피곤해서 집중을 못할수도 있다고 양해를 구하는 선생님께 집중을 안할수가 없을거라고  베짱이샘이 이야기해주시며 연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서로의 놀았던 경험을 얘기하며 같은 놀이를 하고 또 했던 추억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간 시간이었습니다. 똑같은 놀이를 매일해도 지루하지 않았고 매일매일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 놀이였습니다.

오늘 연수가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바뀐 유치원 교육과정에 딱 맞는 연수가 아니었나 생각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처럼 열심히 놀이에 참여하면서 놀이할때마다 이거 당장 아이들과 함께 해보아야 겠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18명이 한반인 학급에 8명이 특수아동들이었는데 특수아동들과 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지 질문해주셨는데 특수아동도 똑같은 놀이를 할수 있고 같은 놀이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또 하다보면 분명히 달라질수있다고 다른 특수학교 수업을 다녀오신 경험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특히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하는 놀이(여우야 뭐하니, 대문놀이 등)가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