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0월 13일 (금) 14:00 ~ 16:00
진행 : 베짱이 정여진
협력 : 다람쥐 강미영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별따기, 가위바위보발벌리기, 가위바위보야구, 거미줄왕놀이,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몇시니,
얼음땡, 숫자땅따먹기
경남 거제도에서 다놀을 불러주셨습니다. 와우!!
학부모 참여수업을 마치시고 아이들 놀이에 대한 연수를 준비해주신 유치원과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 매우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유치원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아이들 놀이활동실에서 진행된 연수.
커다란 원을 만들어 앉아 계신 부모님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자 원감선생님의 제안, 강의를 진행하는 저희들도 원감선생님의 기막힌 아이디어에 박수를 드렸었습니다.
아이엠그란운드~ 박자에 '어렸을때 내가 하고 놀았던 놀이'를 이야기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엠그라운드 나는 고무줄뛰기" 첫마디를 해주시는 원감선생님을 시작으로 모든 학부모님들이 어렸을 적 놀이를 떠오르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놀이활동실이 아이들 교실 옆에 있다보니 부모님들이 놀이를 하시면서 웃는 소리에 창문으로, 교실출입문으로 빼꼼빼꼼 고개를 들어 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었습니다.
오늘 했던 놀이를 아이들과 꼭 해보겠다는 부모님들의 말씀을 들으면 놀이활동가로서 참으로 든든합니다.
시작과 마무리를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원감선생님 덕분에 더욱 재미있었던 연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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