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4월 23일(화) 오전10시30분~12시 30분
주강사: 베짱이, 협력강사:꽃님
놀이: 감자에 싹이나서, 별달그리기, 여러가지 가위바위보(만세 가위바위보,합산 가위바위보),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몇시니, 가위바위보 야구놀이, 얼음땡, 숫자땅따먹기. 거미줄 왕놀이
아담한 유치원 입구를 지나 강당으로 올라가니 먼저 와계신 어머님들이 계셨어요. 강의가 시작되고 교욱청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얘기하시며 어머님들의 유년시절 놀았던것 처럼 아이들도 놀이가 일상이 되길 바라시는 점을 강조해주셨어요.
핀란드 속담에 '아이들이 놀기에 좋지 않은 날씨는 없다', '노는 시간이 짧으면 놀이를 허겁지겁 한다' 라고 얘기해주시는데 요즘 만나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정말 저 표현이 딱 맞는것 같았어요.
원장 선생님과 세분의 유치원 선생님께서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시는데...이런 유치원이 얼마나 될까? 감동 받았어요. 어머님들의 참여도 높았으며 놀이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신것 같았어요.
베짱이의 새로운 강의 내용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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