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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금명초병설유치원_하반기

by 날쌘다람쥐 2023. 12. 15.

■ 금명초병설유치원 3차시

일시 : 9월 20일 (수) 10시 - 11시

장소 : 화명동 대천천

강사 : 꽃님 김명순, 다람쥐 강미영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시니, 얼음땡

 

방학을 마치고 만난 아이들.

부쩍부쩍 자라 어느새 언니, 오빠가 되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람도 선선해서 놀기에도 좋은 날씨 그리고 아이들도 오랜만의 놀이에 기분이 많이 좋은 날입니다.

친구와 마주보고 감자에 싹이나서 놀이를 하는데 친구 목뒤에 손가락 찍는것이 간질간질 거려 깔깔깔 거리고, 어떤 손가락으로 눌렀는지 궁금증 가득 안고 맞추려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여우야 몇시니 할때 마이크를 잡고 시간을 말할때면 무엇때문인지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는것 같습니다.

친구들을 쫓아가고 술래에게서 도망가는 술래잡기는 매번 할때마다 인기 놀이!! 얼음땡을 마지막으로 놀이를 마쳤습니다.

목을 축이고 가방을 메고, 선생님 손을 잡고 비가 많이 온 관계로 대천천을 돌계단이 아닌 도로옆 인도를 둘러서 유치원으로 돌아갑니다.

 

 

 

 

 

■ 금명초병설유치원 4차시

일시 : 11월 22일 (수) 10시 - 11시

장소 : 금명초등학교 운동장

강사 : 꽃님 김명순, 다람쥐 강미영

놀이 : 8자 술래잡기, 매미 술래잡기

 

놀이장소가 변경되어 학교 운동장에서 놀게 된 아이들.

운동장 위에 8자 술래잡기와 매미 술래잡기 놀이판을 그려놓고 아이들을 맞이합니다.

2차시에 유치원 실내 활동실에서 했던 8자 술래잡기를 알아보는 아이들.

그때는 반별로 따로 했었는데, 오늘은 놀이판을 크게 그려 모든 아이들이 함께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해봤던 놀이라 6,7세 섞여 있어도 놀이 흐름에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친구 없이 규칙을 지켜가며 놀았습니다. 

매미 술래잡기는 처음 시도했는데 동그란 원안에 들어가며 '맴맴맴' 소리 내며 이리저리 도망다니는며 움직이는 아이들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귀여운 꼬마 매미들.

이날 다람쥐는 지워진 놀이판 다시 그리고, 그리면서 매미원안에 들어가 맴맴 거리며 노느라 사진은 한장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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