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놀이체육] - 구남초 10, 11, 12월

10월
6, 13, 16, 20, 23, 27, 30일
몸풀기, 얼음땡, 8자술래잡기, 실뜨기, 숫자땅따먹기, 지우개피구, 가위바위보왕놀이, 줄다리기, 긴줄넘기, 모서리왕놀이, 자유선택놀이


11월
3, 6, 10, 13, 17, 20, 24, 27일
몸풀기, 경찰과 도둑, 고무줄놀이, 별달그리기, 장명루팔찌만들기, 꼬리따기, 모둠꼬리따기, 8자술래잡기,
고누, 줄다리기, 자유선택놀이

12월
1, 4, 8, 11, 15, 18, 22, 29일
몸풀기, 규칙얘기하기, 경찰과도둑, 딱지접기, 딱지치기, 딱지떨어뜨리기, 딱지던지기, 숫자땅따먹기, 8자술래잡기, 주사위놀이판 만들기, 장명루팔찌만들기, 공피구, 고무줄놀이, 지우개피구, 가위바위보발벌리기, 눈감술래잡기, 자유선택놀이

요즘 아이들은  자유놀이에 맛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공동으로 하는 놀이를 의무적으로 하나 두개정도를 하고있어요
자유놀이가 하고 싶어  한판만 하겠다고 해놓고 재밌으니 계속놀이에 참여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자유놀이들이 정말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VR실에 있는 물건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싸움놀이도 하고 제기이용한 술래잡기도 하고 상점도 열었다가 바다가 되기도 했다가 축구장도 됩니다
노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답니다
그러다 다툼도 일어나고 울기도 하고 선생님께 이르러도 옵니다
그래도 다음 놀이시간이 되면 다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속에서 자꾸 어른으로 간섭하는 저를 다잡아봅니다
최대한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힘을 기르고 경험하도록 애쓰겠습니다
놀면서 자기뜻대로 안되면 소리만 지르던 아이가 소리지르는게 줄어들고 조금만 부딪혀도 싸우던 아이도 요즘은 툭치고 지나가도 그냥 있는 정도가 되었네요
반학기동안 벽에 기대어 놀지않던 아이가 줄다리기의 매니아가 되었고 술래잡기의 술래도 하게된것이 이번 연도의 큰 기쁨이랍니다
놀면서 조금씩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고 아이스스로 배우는 시간들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놀이의 일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