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2024년 1월 5일
얼음땡, 지우개피구
방학 후 처음 만난 아이들에게 강당에서 지켜야할 안전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니 이제는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다 함께 체조를 하면서 몸을 풀고 얼음땡으로 놀았습니다. 반복해서 놀았던 아이들의 놀이가 더 몰입되고, 몰입되어 노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지우개 피구로 놀기로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서 남은 시간은 지우개피구로 놀았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양보하고, 지우개를 같이 잡았을때는 아이들 스스로 가위바위보를 제안하며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참 좋았던 창의놀이시간이었습니다.
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1월 8일
지우개피구, 얼음땡, 자유놀이
이번시간에는 연계형 돌봄교실 아이들과도 처음으로 함께 놀았습니다.
놀이를 한다고 하니 ”우와~ 예~~~“하면서 신나하는 아이들입니다.
놀이를 시작할때는 인원이 많지 않았지만, 방과 후를 마치고 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점점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질수록 더 재미있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돌봄교실 아이들이 강당에 들어서자 한참을 뛰어다니고 나서 무지개와 함께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지우개를 같이 잡은 아이들은 가위바위보를 하며 누가할지 정하고, 지우개에 발이 닿으면 알아차리고 나와서 공격의 역할을 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스로 알아서 하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한 이 시간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1월 12일
놀이 : 지우개 피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찰과 도둑
한 아이가 지우개피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지우개를 건네주니 ”지우개피구 할 사람??“ 하면 ”저요 저요“하면서 모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놀이가 살아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 옆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하니 ”나도 할래“하면서 놀이를 했습니다.
스스로 정해서 놀이를 하니 몰입도가 더 높아져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지 않고 계속 놀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다 함께 경찰과 도둑으로 놀았는데, 한 아이가 ”저는 알로 변신해서 안잡힐꺼예요“하면서 알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1월 15일
놀이 : 지우개피구, 얼음땡, 8자 술래잡기
지우개피구로 놀이를 시작하니 ”와~~~“하면서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한참을 놀던 아이들에게 얼음땡을 제안하고 얼음땡을 하면서 뛰어놀았습니다.
8자 술래잡기를 하고 싶어해서 한켠에 8자술래잡기 놀이판을 만들어 놓았더니 그것을 발견한 아이들이 8자 술래잡기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놀이판 중간에 앉아있는 아이가 있길래 다가가서 ”다리를 표현한거야?“하고 물으니 ”맞아요~ 다리예요“하면서 다리모양을 만드니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리를 피해가며서 더 큰 움직임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놀이가 다양해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 1월 29일
놀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술래잡기
한 아이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고 싶어요“ 라는 말에 ”나도 나도“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술래를 정하며 놀이가 시작됩니다.
술래가 동물을 넣어서 ”개구리꽃이 피었습니다, 토끼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하는 말에 아이들은 개구리와 토끼가 되며 놀이를 이어갔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옆에서 술래잡기를 하며 뛰어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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