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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부전초병설 한반놀이 2차시

by 알사탕 미화 2024. 5. 14.

부전초병설유치원 한반놀이 2차시
5월 14일(화) 10시~11시30

주강사: 꽃님(김명순)
보조강사:계수나무(남현주),
               알사탕(김미화)
놀이:팡팡기차, 여우야뭐하니(만3,4세)
        팡팡기차,8자술래잡기(만5세)

♡만3,4세 사랑반♡
두달만에 만난 친구들~
선생님들을 기억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기억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귀여움을 뿜뿜 풍기며 도담교실로 하나둘 모였답니다~
팡팡기차가 첫놀이라 가위바위보가 어렵지 않을까 싶으셔서 꽃님샘께서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연습을 충분히 한뒤 놀이를 해보았답니다. 처음엔 누구랑 가위바위보를 할지 우왕좌왕 멈칫멈칫 했지만, 몇번 해보자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려 '팡팡'터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리기도 했지만, 가위바위보가 잘 되지 않는 친구들도 있어서 놀이가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 다음 놀이는 여우야뭐하니 놀이였는데 친구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 중에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잠잔다~잠꾸러기~'
이 부분을 아이들이 정말 깔깔거리며 목청높여 불렀답니다ㅎㅎ
역시 아이들에겐 신나게 뛰는 놀이가 최고(👍 )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만5세 누리반♡
두달만에 보는 친구들인데 그 사이에 키가 쑥쑥~
눈에 띄게 많이 컸다는게 느껴졌답니다^^
역시 언니오빠들답게 꽃님이 계수나무, 알사탕을 잊지않고 알아봐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8자술래잡기에선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누어서 먼저 한팀이 놀이 하는걸 다른팀이 지켜보게 하였습니다. 지켜보는 동안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자기팀의 차례가 될때까지 질서를 지키며 잘 기다려주는 친구들이 멋졌습니다.👍
하지만 술래에게 잡히지 않을려고 앞사람을 밀지 않기로 약속을 했는데도 계속 미는 아이들이 있어서 꽃님샘께서 술래에게 잡히는 친구는 놀이판 밖으로 나와서 앉아있기로 규칙을 변경했습니다.
처음엔 술래가 친구들을 잡을려고 뺑뺑이를 돌았는데, 놀이 횟수가 거듭될수록 전략을 세워서 친구들을
잡았답니다~
좀 더 충분한 놀이 시간이 주어졌더라면,
아이들의 더 다양한 전략들을 볼수 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부전초병설유치원 친구들~
7월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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