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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이음교육]녹산유치원

by 다놀 무지개 2024. 7. 12.

녹산유치원 이음교육
날짜 : 7월 12일
주강사 : 강미영
협력강사 : 김명순, 문혜진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뭐하니, 팡팡기차, 대문놀이
 
동네 아는 동생, 언니, 형을 만난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하며 줄을 섭니다.
모두 함께 체조를 하고, 마주앉아 감자에 싹이나서 노래를 부르며 놀이를 했습니다.
처음엔 조금 어색한 느낌도 있었지만, 놀이를 반복할수록 자연스러워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술래잡기를 한다는 다람쥐의 말에 환호성을 지르는 아이들, 함께 노래부르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여우야 뭐하니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아이들의 인원에 비해서 공간이 작아서 조금씩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는데, 부딪힌 아이들이 잠시 앉아있다가 스스로 놀이판으로 들어와서 다시 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팡팡기차를 하다가 모두가 한줄이 되었을때 대문을 만들어 대문놀이까지 이어서 놀았습니다. 놀이를 마무리 하고 줄을 서서 인사를 하니 “벌써 끝났어요??” “더 놀고 싶은데” 하는 아이들에게 다람쥐는 언제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놀이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놀이규칙이나 안전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는 다람쥐의 진행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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