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 우면동 섬들공원
오늘의 놀이 ; 8자놀이, 여우야 몇시니, 숫자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얼음땡,
우면종합복지관에서 8주간의 주민참여 프로그램 후
참여자분들 아이들과 딸, 사위, 이웃분들까지
다 만날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던 가족놀이터 시간~
토요일인데 복지관 담당복지사님과 과장님까지 물과 간식 챙겨와주시고 멀리 김포에서 삐삐샘, 인천에서 미연샘도 와주셨어요.
기쁘고 좋은 날 빠질수 없는 여는 노래 !!
"과수원길" 과 "햇볕" 함께 부르며 시작하고요~
형,누나 들과 놀게 된 럭키비키 세살 꼬마부터
땀뻘뻘 개구쟁이 유치원생들과
의외의 지치지 않는 체력 초등저학년 누나들과
어머니가 누구신지 궁금했던 5학년 형아까지
오늘 처음 만난 아이들이 어쩜 이리 잘 어울려 놀까 감동감탄감사한 그 옆에 아이들보다 더 즐겁게 재잘재잘 어울려노는 어른들 모습도 참 아름다운 주말아침이었습니다. 그 중엔 거기있는 사람들중에 할머니가 제일 잘 노는 사람인것 같다는 손주의 극찬을 받은 분도 계셨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뛰노는 모습에 지나가던
아이들도 함께 놀이에 참여하고 길 가던 시민분들도
흐뭇하게 바라보셨어요.
이렇게 귀한 시간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우면동 가족놀이터 쭉~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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