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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주말 가족놀이터

193번째 해운대 건강가정지원센터 주말가족놀이

by 핸주 2024. 10. 4.

일시: 9월 28일 10시 ~12시
진행강사: 폴짝(변정임) 협력: 다람쥐(강미영) 계수나무(남현주)
놀이: 별따기, 여우야 뭐 하니, 여우야 몇 시니 ,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매미술래잡기

날씨와 아이들 연령, 주위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매미술래잡기를 마치는 놀이로 협의해서 조정했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짓궂습니다
. 비가 내렸다가 해님이 잠깐 비추길 여러 번 그럼에도 해운대 수목원에 모인 아빠와 아이들 10 가족과 함께 별따기로 여는 놀이를 시작합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눈 속에서 별을 찾아보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 아빠 눈 속에 별 봤니?" 하니 100개 찾았다는 한 아이의 따뜻한 목소리는 궂은 날씨도 평온하게 잠들게 하는 마력을 부립니다.

여우야 뭐 하니로 여우의 "살았다" 한마디에 숨 죽이며 귀 기울이는 아이들과 아버지들 ㅎㅎ

여우야 몇 시니로 놀잇감의 몰입감을 더 배가 시킵니다.

물 마시며 한숨 고른 후, 다음 놀이로 이어갔습니다.

자연에서 하는 매미술래 잡기는 아이들에게 더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고 함께 하신 선생님들 모두 공통된 의견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한분 한분 아이컨텍하시며 편안한 진행으로 놀이를 이끌어 주셨던 폴짝
강약 조절로 협력강사의 본을 보여주셨던 다람쥐 덕분에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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