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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한반놀이]용소초병설유치원 2차시

by 알사탕 미화 2024. 10. 29.

10월 29일(화) 용소초병설유치원
9:30~10:30  만3세  새싹반
10:30~11:30 만4세 풀잎반

주강사:다람쥐(강미영)
협력강사:알사탕(김미화)
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여우야 몇시니
         모서리왕놀이,경찰과도둑

지난 4월에 딸기샘이랑 계수나무샘이랑 신나게 놀고 오늘 다시 만난 친구들~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기억을 해주는 새싹반
친구들이 고마웠습니다.
간단한 몸풀기체조를 시작으로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해보았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가위,바위,보를 감자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에 빗대어 알기듣기 쉽해 설명해 주시며, 여러번 연습해 봄으로써 놀이에 스르르~ 스며들게 하는 수업하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여우야 몇시니에선 술래가 되어 친구를 잡으러 가는 것도, 술래에게 잡히지 않을려고 도망가는 것도 너무나 재미있어 까르르~까르르~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멈추지 않았답니다.ㅎㅎ
게다가 어찌나 잘 뛰는지 술래가 친구들을 한명도 잡지 못하는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모서리왕놀이에선 만3세는 놀이규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지만, 만4세 친구들은 한살 많은 형아들이라 그런지 놀이규칙을 금방 이해하고 즐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마지막놀이로 경도는 아이들의 체력을 생각해 짧게 한판씩 해보았습니다. 경찰에게 잡혀 술래집(감옥)에 들어간 친구들이 살려줘~를 연신 외치자 여러명의 친구들이 달려와 구해주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
친구들을 구해준 친구의 기분은 업업~
경찰을 못해봐서 아쉬웠다는 친구도 있었지만, 오늘 배운 놀이는 다람쥐랑 알사탕이 없어도 친구들만 있으면 놀수 있는 놀이니 많이 해보라는 인사말과 함께 놀이를 마무리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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