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10월 15일(화) 1시 40분~2시 20분
2시 40분~ 3시 20분
진행강사: 딸기 한혜정
협력: 이모 정윤경, 계수나무 남현주
놀이 : 3세: 별따기, 여우야 뭐 하니 , 얼음땡
4세: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 시니 , 얼음땡
놀이시작 전 3세 놀이로 여우야 몇 시니에서 여우야 뭐 하니로 협력강사와 주강사가 아이들 연령대와 놀이장소를 고려해서 함께 의견 나눈 후 변경했습니다.
정관 해누리 유치원 3세, 4세 친구들은 오늘은 무슨 놀이를 하면서 놀지? 궁금해하며 강당에 들어왔습니다. 딸기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새로운 선생님에게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천천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과 함께 진행을 이어 나가셨습니다.
시작 전 아이들이 feel good상태를 염두에 두고 함께하는 강사들의 개입을 최소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3세는 첫 번째 별따기 놀이에서 충분히 서로를 마주 보며 하는 놀이에 흠뻑 빠졌고 여우야 뭐 하니 놀이에서 한 번만 들으면 다 잘할 수 있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여우에게 다가갔지만 미리 딸기가 친구에게 다가가서 소리를 크게 하지 않고 여우에게 한걸음 거리에서 여우를 부른다고 이야기해 주셨는데 아이들은 자신의 놀이에 취해서 여우에게 너무 붙기도 하고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 또한 반복놀이로 통해 스스로 체화될 거 같았습니다.
4세 친구들은 감자에 싹이 나서를 여는 놀이로 서로 짝을 바꿔 가며 놀이를 했습니다.
다음 놀이는 여우야 몇 시니를 이어 나갔습니다. 한 친구가 몇 시 하면 다른 친구가 함께 몇 시라고 또 말해 뒤에서 다가오는 친구들이 당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여러 번 해 보면서 아이들이 자신이 몇 시라고 할 차례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강당 공간 폭을 고려해서 술래수건을 이용해 술래가 사람을 잡으면 잡히는 사람이 술래가 되는 놀이로 진행되었습니다.
3세 , 4세 얼음땡 놀이에서는 강사들이 얼음 하면 친구들에게 땡 하도록 유도했는데 잘 되는 연령도 있었고 반대의 연령도 있었습니다.
많이 놀고 또 놀면 그 안에 역동도 충분히 일어날 거 같다는 가능성을 찾은 유치원 한 반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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