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잠병설유치원 이음교육 3차시

은하수 선생님 후기입니다.

9월 27일 화잠병설유치원 이음교육

놀이: 경찰과 도둑, 팡팡기차, 대문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 여우야몇시니, 대문놀이
진행: 다람쥐
협력: 무지개, 은하수

7월에 만난 친구들을 9월에 다시 만났어요!!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고마운 친구들^^
초등 친구들과 유치원 친구들 이제는 익숙한 듯 같이 몸을 풀고 경찰과 도둑으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놀이중 차량 진입으로 놀이를 짧게 마무리하고 팡팡기차를 시작했습니다. 팡팡기차로 유치원 친구들과 초등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고 대문놀이로 이어져서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에는 5,6세 친구들의 시간이었는데 귀여운 4세 친구들의 깜짝 방문으로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하기 전에 가위바위보를 다람쥐랑 했더니 4세 친구들이 일제히 같은 표정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안되겠다 상황 판단을 한 다람쥐는 여우야 몇시니를 준비했습니다. 4세 친구들도 선생님도 손을 잡고 걸었는데 친구가 여우에게 잡혀가자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다시 친구가 돌아오자 안심하고는 눈물을 그쳤답니다^^

상황에 따라 잘 대처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다람쥐 쌤의 모습이 돋보이는 수업이었습니다!!

화잠병설유치원 선생님들께서 내년에도 오시냐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화잠 친구들 내년에도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