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초 3학년 1학년 한반놀이

#남부 교육청지원
#동구 다행복지구 어울림 평화놀이
2학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9/8(목) 범일초 3-1,3-2
모둠 딱지치기,경찰과 도둑

딱지를 5살때부터 쳤는데 계속 지기만 한다는 우리 친구는 내가 못쳐도 팀이 이기면서 우승을하는 느낌을 느꼈고 해보지도않고 저는 딱지 못 접어요.딱지도 못쳐요 하던 친구는 몇번쳐서 이기면서 자신감을 얻은듯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과 도둑에서도 여러번 할꺼고 술래를 다음판에도 할수있다니 기꺼이 양보하는 멋진 3학년 친구들과 땀흘리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9/14(수) 범일초 1-1,2
별따기,여우야 여우야 뭐하니?,바나나술래잡기,대문놀이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긴 하였으나 모래바람은 아이들을 조금 힘들게 하였습니다 ㅠㅠ
별따기로 몸풀고 여우야 뭐하니?알려주니 목청껏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ㅎㅎ
형아들이 생존수영 간다고 운동장에 차가 들어와 잠시 피해있는 시간동안 버찌 선생님의 한발들고 오래버티기~번외게임도 최고였답니다~~
마지막 대문놀이까지 다하고 더 놀고싶다는 아이들~다음주에 만나서 더 신나게 놀기로 약속하고 왔답니다^^
모두 수도하셨습니다~~^^

범일초 1학년 후기

홍시의 두 번째 진행을 함께 했습니다.

- 조금씩 서서 아이들을 볼 수 있게 된다고 얘기하는 홍시..
-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표정을 보려는 홍시의 따스함을 볼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노랑이와 함께 한 1-2
- 전혀 놀지 않은 서진(침묵)
매사에 무기력한 시후

- 바나나술랴잡기에서 “술래 한 명 더 합니다. 시후 놀이 방법 듣고 있어 알테니, 술래하자” 냉큼 수건 받고 카운트하고 달려갑니다”
노랑이의 저력입니다 . 멋진 사람..

저는 이 아름답고 멋진 시간에
같이 있었답니다.
부럽지요~~~~~

9/15(목) 범일초 3학년 1,2반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짝지술래잡기,여우술래잡기(여우야 몇시니?)

2학기에 처음만난아이들
1학기와 또다르게 부쩍 큰모습에 놀랐습니다
발벌리기하면서 논쟁도 있었지만 끝까지 규칙을 지켜려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흐뭇했습니다
힘들어하면 혼자 있게 하는것이 아니라 친구와같이 쉬었다가 놀이를 시작하고 속도가 다르면 배려해야하는것도 터득해나가는 아이들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해주니 오늘 하루도 잘놀았구나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성장해나가야하는걸 또한번 배웠습니다

9/21 범일초 1-1,2 반 2차시
가위바위보 발벌리기,여우야몇시니,경찰과도둑

오늘이 놀이 마지막 시간이라니 1분 1초를 아낌없이 놀고싶다는 우리 귀여운 2반 친구들~저번주에 놀이하지 않던 아이까지 오늘은 모두 함께하여 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처음에 술래는 하기 싫다는 1반 친구들~하고싶은 친구 몇명으로 시작한 경도~나중에는 술래가 하고싶다는 친구들이 생기면서 힘들어하는 친구와 바꿔서 놀이를 계속 했습니다~~
오늘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아이들의 이쁜 말들에 더 힘이나고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