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유치원 숲놀이 마당

11/2거성유치원 신나는 가을숲놀이마당

- 별따기, 여우야 뭐하니,여우야 몇시니
감나무, 동동동대문

아이들을 만나고 둥글게 서서 체조로 몸풀기를 하고, 별따기를 천천히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못 맞추던아이들도  몇번 반복하니 금새 별을 다 따고
“다 땄다”할때 정말 밝은 표정으로
즐거워했습니다.

다음 놀이는 여우야 뭐하니로 놀았는데 잡히지 않기위해 넓은 잔디를 이리저리뛰어 다니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햇볕이 너무 강해지는 시간이라
그늘로 가서 여우야 몇시니 놀이로 이어서 놀았습니다. 여우들은 자기차례를 기다렸다가 몇시인지 이야기하고 식사시간이다를 외치며 몰입해서 노는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은 “식사시간이다”가 나오는지 유심히 귀를 기울이며 놀이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과 소리에 지나가시던 어르신들도 한참을 유심히 보시면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다음은 감나무 노래를 부르며 기차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서 동동동대문 놀이로 이어갔습니다. 문을 통과할때 기대하는 눈빛으로 문을 쳐다보는데 눈빛이 반짝반짝 빛이났습니다.
아이들이 문이 되어 기차가 지나기도 하면서 놀이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