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무지개유치원 한반놀이

2월 9일(목) 정관 무지개 유치원 6세,7세 한반 놀이
장소: 정관 무지개 유치원 숲놀이터
진행; 정여진, 구미정, 남현주
놀이내용: 6세 별하나꽁꽁,여우야뭐하니,가위바위보달리기
7세:별하나꽁꽁,여우야몇시니,모서리가위바위보

해운대 11개 유치원 교사연수 후기나눔후 베짱이샘 2시간사용권 치열한 가위바위보 끝에 정관 무지개 유치원 선생님이 이기셔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강당에 다른 활동이 있어 버찌샘께서 숲 놀이터를 보시고 햇볕도 잘들고 아이들이 뛰어도 괜찮다라고 말씀 하셔서 숲 놀이터에서 진행했습니다. 7세반 아이들 먼저 진행했습니다. 별하나꽁꽁 먼저 2명짝지, 4명짝지, 베짱이샘께서 안동지방에서 베틀에서 베를 짜는 부모님 옆에서 아이들이 불렀는데요 숨을 참고 열까지 세면 100살 까지 산데요라고 하니 아이들이 눈을 감고 숨참기에 도전 했습니다. 너무 귀여웠습니다. 모서리 가위바위보에는 선생님들이 기둥에 서 주시고 아이들이 가위바위보 왕에 갔던 친구가 다시 내려와서도 저 왕자리에 앉아봐서 괜찮아요라고 하더라구 . 기특했습니다. 여우야 몇시니는 여우들이 처음엔 적은 숫자를 부르더니 똑똑한 여우가 되어서 많은 숫자를 부르더라구요. 베짱이 샘께서 규칙을 어기면서 이기고 싶은 친구 하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이들은 다 아는 것 같았습니다.
7세 한반 놀이후 연이어 6세 한반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별은 어딨어? 하늘 우주요. 베짱이 샘께서 마주보는 친구 눈에 있어 하니 아이들이 친구 눈에서 눈을 안 떼고 깜빡이지도 않아요 . 숨참고 도전에서는 아무도 노래를 안 불러요. 숨참느라 ~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가위바위보달리기에서는 친구이름을 불러주며 가위바위보에 초집중 아이들은 함께 서로 눈빛으로 아이들 끼리가위바위보 박자에 맞춰 하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여우야 뭐하니 아이들이 여우가 되어보기도 사람이 되어 도망가기도 다시 여우가 되었지만 바꾸기 찬스로 사람이 되기도 베짱이샘께서 아이들 마음을 충분히 읽어셔서 바꾸기 찬스 쓰시는 진행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안전교육 친구의몸에 손을 데지 않아요, 앞을 보고 다녀요, 친구가 넘어지면 하니 한 아이가 도와줘요라고 말 하더라구요. 놀이를 시작할 때 하니 조절과통제가 잘 되는 걸 느꼈습니다. 처음에 긴장했던 아이도 마지막에 새빨간 볼을 드러내며 웃으며 가고 친구와 함께 해야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숲놀이터를 내려 가는 아이들 뒷 모습을 보니 다놀 선생님들의 그 간 애쓰심이 보였습니다. 유치원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셨고 다음에도 연락드린다고 감사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