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화) 9~10분의 풋풋한 선생님들의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 땅따먹기, 소꿉놀이등과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무궁화꽃이~, 인형놀이, 소꼽놀이등 예나 지금이나 노는 모습들은 비슷하구나 싶었습니다
마주보며 감자에 싹이나서하고 별달그리기, 가위바위보놀이(달리기, 야구, 왕놀이), 여우야뭐하니, 여우야 몇시니, 술래잡기( 얼음땡, 짝지술래잡기, 8자놀이)
하고 놀았습니다
마주보며 노는 놀이의 필요성이 요즘 더 대두된다는 베짱이샘의 얘기에 선생님들은 공감을 해주시고 별달그리기에서는 승부욕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네요~ㅎ
술래잡기하기 좁은 공간에서도 요리조리 피하고 잡고 열심히 놀아주셨어요~
소감나누며 놀이가 선생님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놀이라할지라도 아이들은 재밌고 선생님에게 재밌는 놀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은 재미없을수있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하시고 놀이를 통해서 스스로 성장하고 도전하는 기회가 될수있겠다며 아이들과 열심히 놀아보겠다고 하셨어요
정관까지 멀리 가서 수업을 하고 왔지만 다녀온 시간이 아깝지않고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들고 흐뭇하게 선생님들이 노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집으로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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