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곡초 돌봄교실 소식을 전합니다. 겨울방학은 두반이 합반을 하여 두시간을 가득 뛰어놀았습니다.
3월에 만나 놀이를 했던 아이들은,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함께 했던 놀이는 규칙을 지켜가며 겨울방학동안 신나게 자유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처음엔 한번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합반을 시도했는데, 다음날 만나면 "오늘도 옆반이랑 같이 노는거예요?" 라고 묻는 아이들 덕분에 계속 이어질수 있었습니다.
매트는 자유놀이에서 인기만점 놀잇감이었습니다. 무거운 매트는 정리할때만큼은 기피거리가 되었는데...
마지막날 합동하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깜짝놀랐는지요^^
아이들 스스로 의논하고 놀이삼아 정리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뻤습니다.
#아이들놀기위해학교에온다
#10살이전의아이들에게더많은자유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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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필요한곳에다놀이늘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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