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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 돌봄교실 놀이체육

오션초 돌봄 창의놀이 3,4월

by 다놀 무지개 2023. 5. 25.

오션초 3월 27일 월요일  – 얼음땡, 지우개 피구 

차시가 거듭될수록 아이들도 저도 더 신나게 놀 수 있다는 믿음이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이었는데, 놀이를 할 때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때는 아이들 스스로 자연스럽게 가위바위를 하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얼음땡으로 한참을 뛰며 놀고, 지우개 피구로 또 놀았습니다. 다리 깁스를 했던 아이가 깁스를 풀고 와서 더 신나게 다 함께 즐기며 놀았습니다.   

 

 

오션초 4월 3일 – 가위바위보 달리기, 여우야 뭐하니, 동대문

안전약속과 체조를 시작하고 가위바위보 달리기로 놀았습니다. 맨 앞에 친구들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기다리면서 집중하며 가위바위보를 지켜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응원을 유도하자 큰목소리로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고 자기 차례가 되면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모여있는 상태에서 여우야 뭐하니 노래를 부르며 여우야로 놀았습니다. 
몇 번을 반복해서 놀았던 놀이라, 선택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동대문 놀이를 처음 해봤는데, 조금 우왕좌왕했지만 대문을 함께 만들어주는 아이도 있었고 기차를 탈 때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오션초 4월 10일 – 지우개피구, 얼음땡

놀이를 하기전에 안전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들이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서 다시금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지우개피구로 놀고 싶어해서 지우개피구로 먼저 놀았습니다. 놀이가 거듭될수록 서로 패스가 늘어나고 전략적으로 공격하는 아이들입니다. 얼음땡으로 노는데 “땡”을 해주는 친구에게 “고마워”라는 말을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오션초 돌봄 4월 17일 –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얼음땡,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짝놀이로 놀기위해서 가위바위보 발벌리기로 놀았습니다. 처음이라 뒷발이 앞으로 오기도 하고, 멈춰있어야 할 뒷발이 계속 움직이기도 했지만 가위바위보를 할 때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얼음땡으로 신나게 뛰면서 땡 해준 친구에게 “고마워” 하면서 자연스럽게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무궁화 꽃이”를 시작하니 하지 않겠다고 했던 아이들도 다 함께 놀이를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션초 돌봄 4월 24일 – 팡팡기차, 얼음땡, 감자에 싹이나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제는 체조를 할 때 한 친구가 친구들 앞으로 나와서 시범을 보이면서 친구들과 함께 체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팡팡기차 놀이로 함께 노는데, 가위바위바보를 할듯말듯하면서 장난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서로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 마지막엔 다함께 기차가 되었습니다. 얼음땡으로 신나게 뛰어 놀고 나니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짝놀이를 하면서 놀이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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