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예그린 명륜초(4-7) – 김명순, 문혜진
: 모서리 왕놀이, 경찰과도둑, 지우개피구
스스로 줄을 서고 체조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모서리왕놀이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놀이가 시작되니 가위바위보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한 아이가 “친구들아, 난 계속 빠..만 낼게”하면서 놀이를 하니, 아이들이 빠를 내는 친구를 계속 이기게 되면서 놀이가 활발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빠만 내는 친구를 본 다른 한 아이는 다른 모서리에서 “나는 찌..만 낼게” 하면서 놀이를 했습니다. 모서리에서 계속 있으면서 친구들의 놀이에 도움을 주며 노는 아이들의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날이 더워서 중간에 물을 마시고, 쉬면서 경찰과 도둑으로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그늘을 찾아서 다함께 지우개피구를 하고 마무리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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