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중앙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놀자 7월

다대 중앙 지역아동센터 7월 19일
: 도깨비야, 짝지 술래잡기, 매미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센터에 들어서니 무지개를 본 아이들이 반겨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러고는 꽃님이를 찾는 아이들입니다. 도깨비야 노래를 함께 부르며 놀이를 하는데 맞잡은 손이 꼬이는 모습에 한바탕 웃습니다. 성공한 형들이 동생들에게 보여주니 아이들이 ”아~ 알겠다“하면서 다시 도전해 보았습니다.
짝지 술래잡기로 뛰어놀고 나니 매미 술래잡기도 하고 싶어해서 함께 놀았습니다. 
매미 술래잡기를 처음해보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다른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더니 바로 이해하고 놀이에 바로 참여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 함께 노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다음 놀이시간에는 그 아이가 조금 더 잘 이해할수 있도록 살펴야겠다고 생각하고 놀이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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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 중앙 지역아동센터 7월 26일

: 도깨비야,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가위바위보 야구, 경찰과도둑

 

두 번째 시간이었는데, 센터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선생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습니다.

저번시간에 운동화와 물통 챙겨오기로 했던 약속을 잊지 않고 준비한 아이들이 무지개에게 자랑하듯 말해줍니다.

도깨비야를 하는데 신나서 노래를 부르고, 짝지를 계속 바꿔서 반복해서 하니 성공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모두 성공했다고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가위바위보로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다 함께 놀았습니다.

경찰과 도둑으로 노는데 조금씩 갈등이 일어나는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아이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이들에게 ”노는 동안 친구 얼굴 표정을 본 사람이 있나요?“라고 물어보니 한 아이가 ”웃고 있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놀이를 할때는 모두가 웃으면서 놀이에 참여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