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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우리 동네 놀이터

반여다함께돌봄센터 마지막놀이시간

by 정여진베짱이 2024. 2. 25.

센타가 처음 문을 열때부터 약 2년간 한 달에 두 번 함께 뛰놀았습니다. 얼음땡부터 경찰과도둑, 지우개피구, 고누 이랑타기,  모서리왕놀이, 딱지 팡팡기차, 가위바위보달리기. 매미술래잡기, 바둑알이사가기, 바둑알컬링, 대문놀이, 모래놀이,  다망구까지 다양한 동네놀이와 정월대보름 길놀이와 쥐불놀이까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정성깊은 선생님들의 배려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어른의 개입이나 지도가 없어도 아이들끼리 진짜 놀이판이 펼쳐지는 이젠
더이상 제가 할 일이 없어진 놀라운 곳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정월대보름날이라 온 동네분들의 건강과 복을 비는 길놀이도 하고 귀밝이술과 부럼도 함께 나눴습니다.

센터에도 만복이 깃들고 모두 건강하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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