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3월 12일 화요일 10시~ 10시 40분
10시 50분~ 11시 30분
주강사: 꽃님(김명순)
보조강사: 알사탕(김미화), 계수나무(남현주)
놀이: 가위바위보 달리기, 지우개 피구, 얼음땡(만 5세)
만 3~4세 대상 첫 번째 시간
사랑반 친구들이 도담교실에 모여 함께 놀이를 하였습니다.
꽃님이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차분하게 놀이를 설명합니다.
첫 번째 놀이는 가위바위보 달리기 놀이를 안내하자 친구들이 달리기를 잘해야 하는 건가? 궁금해합니다.
가위바위보 달리기 전 꽃님이가 아이들과 지금부터 꽃님이가 바위를 낼 거예요 그럼 이기려면 무엇을 내야 할까요? 찌요~ 보자기요 등 아이들 의견은 분분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 이라고 자신의 의견들을 내어 줍니다.
이제 연습이 끝났으니 실전에서 맘껏 가위바위보를 하며 알사탕팀을 위해 나무팀을 위해 열심히 참여합니다.
아이들 응원소리 '알사탕 알사탕'; ' 나무 나무'에 힘을 얻고 같은 반 친구들이 가위바위보를 하는 친구들 이름을 불러 주니 어깨가 절로 춤을 춥니다.
가위를 내었다 친구 내는 거 보고 살짝 바꿔 판정을 애매하게도 했지만 가위바위보를 서로가 박자를 맞춰가며 놀이에 참여했습니다.
지우개 피구는 알사탕, 나무팀으로 나눠 2~3명씩 들어가 지우개를 피해 가며 진행했는데 첨엔 서 있는 친구들이 제자리에서 뛰며 역동을 보여 줬습니다.
만 5세 대상 두 번째 시간
누리반 만 5세 친구들을 두 번째 시간에 만났습니다.
가위바위보 달리기 응원전은 올림픽을 방불케 했는데요 연거푸 3번 이긴 친구, 2번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꽃님이가 "이렇게 이 길 수 있었던 건 누구 덕분일까요?" 하니 "친구들" 요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리지만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멋진 누리반 친구들입니다.
지우개 피구는 지우개 미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지우개를 받자마자 밀기도 하고 역동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 있어 얼음 땡을 하였는데 , 기둥에 계시는 선생님께서 연신 " 잘 뛴다" 흐뭇하게 바라봐 주셨습니다.
얼음땡 도중 술래에게 먼저 잡혔는데 , 두 번째로 잡힌 친구가 술래를 하게 되자 내향적인 첫 번째로 잡힌 아이에게 꽃님이가 다가가 두 번째로 잡힌 아이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자 , 첫 번째로 잡혔던 아이의 표정이 체증이 해소된 듯한 밝게 변했습니다.
저희가 첫 번째 시간에 시간여유가 조금 있어 팀별로 들어가 지우개 피구를 했는데 조금 어수선하며 역동을 많이 못 느낀 것에 대해 함께 참여한 강사진들이 아쉬워했습니다.
부전초 병설 유치원 5월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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