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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해운대교육청 소규모 협력네트워크 칠암초병설유치원 한반놀이

by 마이쭈현주 2024. 5. 28.

날짜: 5월 23일
시간: 10:30~11:10
주강사: 김명순(꽃님)
보조강사:이현주(마이쭈)

놀이: 별따기, 감자에 싹이 나서, 별달 그리기, 얼음땡, 

 

칠암초 병설유치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6세 1명, 7세 2명  함께 놀이를 합니다.

 

꽃님이와 마이쭈의 인사가 끝나고

첫 번째 놀이로 

별따기를 천천히 시범으로 보여준 뒤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았습니다.

짝 없는 친구는 선생님과 짝이 되어 별 하나 꽁꽁!! 별 둘 꽁꽁!!

그리고 모두 모여 둥글게 옆으로 짝짝!!

이 동작 만으로도 참 좋아해요~ 노래가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모두 함께해서 즐거운 것 같기도 해요~

 

두 번째 놀이로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합니다.

친구들이 동시에 두 손 가위바위보가 안 되는 모습에  "폰조작은 엄청 잘하는데 ~"라고

선생님께서 놀라시며 많이 놀아 줘야겠다고 하셨어요~ 몇 판만 하면 곧 선수가 될 거예요~^^

 

세 번째 놀이로

별달 그리기를 합니다.

선생님과 짝이 되어 아이들 속도에 맞게 놀이를 즐깁니다.

가위바위보!!

그려보고 싶은 바다생물을 그려 보고요~^^ 계속해서 이긴 사람이 빈칸을 채웁니다~

잠시 시간이 지체되자~ 안내면 진다!!라는 놀아본 아이 맨트도 훅! 하고 나옵니다.ㅋㅋㅋㅋ

 

 

네 번째 놀이

얼음땡!!!

규칙을 천천히 알려주고, 안전약속도 꼭 합니다.

이제!!!

초록초록 드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뛸 거예요~

선생님들도 꽃님이도 마이쭈도 우리 3명뿐인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답니다.

얼음을 한 선생님이  "도와줘요~"하면 멀~~~ 리서도 쌩하고 달려가던 친구들이 눈에 선하네요.~^^

아직 얼음땡의 규칙보단 뛰고 잡는 게 재미있어하던 친구도 있었고,

규칙을 잘 지키며 뛰던 친구도 있었지만 결론은 모두가 즐겁게 놀았다는 점에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수가 적어서 매사 놀이에 제한이 있을 텐데 그 안에서 매일을 고심하고 연구하실 선생님들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감자에 싹이 나서

                                                                뒷목에 손가락 하나 콕! 찍고,  어느 손가락~???

                                                                              별달 그리기

                                                                           안전 약속!!!

얼음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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