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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철마초병설 한반놀이

by 핸주 2024. 5. 30.

일시 : 5월 29일 화 10시 30분 ~ 11시 20분
진행강사: 다람쥐 ; 협력강사: 계수나무
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 ( 한 손), 별따기, 얼음땡, 별달 그리기

만 3세~5세 다양한 연령의 11명의 친구들과 감자에 싹이 나서로 놀이를 시작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짝 없는 친구의 짝이 되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친구 눈 속의 별들을 바라보며 친구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느껴 봅니다.

엉덩이가 들썩들썩 술래 잡기 언제 해요? 해가 아이들을 막을 순 없지요 ~

운동장 안에서 술래들을 요리조리 잘 피해 다닙니다.

연령이 어린 친구는 술래가 땡 해 주기도, 술래가 도망 다니기도 했지만 만 5세 언니들을 보더니 차츰 규칙들을 지켜 나갔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가 있으니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는 거 같았습니다.

원두막에 모여 별 달 그리기를 했습니다. 저랑 함께 하는 아이는 저를 이길 때마다 입가의 미소가 번집니다. 가위바위보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놀이라 좋습니다.

오랜만에 유치원 한 반 놀이를 진행한 다람쥐는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더워도 재밌어요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만나자라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습니다.

아이들 서로가 위하는 모습에 어른인 나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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