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5월 23일
시간: 10:30~11:10
주강사: 김명순(꽃님)
보조강사:이현주(마이쭈)
놀이: 별따기, 감자에 싹이 나서, 별달 그리기, 얼음땡,
칠암초 병설유치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6세 1명, 7세 2명 함께 놀이를 합니다.
꽃님이와 마이쭈의 인사가 끝나고
첫 번째 놀이로
별따기를 천천히 시범으로 보여준 뒤 친구들과 함께 해 보았습니다.
짝 없는 친구는 선생님과 짝이 되어 별 하나 꽁꽁!! 별 둘 꽁꽁!!
그리고 모두 모여 둥글게 옆으로 짝짝!!
이 동작 만으로도 참 좋아해요~ 노래가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모두 함께해서 즐거운 것 같기도 해요~
두 번째 놀이로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합니다.
친구들이 동시에 두 손 가위바위보가 안 되는 모습에 "폰조작은 엄청 잘하는데 ~"라고
선생님께서 놀라시며 많이 놀아 줘야겠다고 하셨어요~ 몇 판만 하면 곧 선수가 될 거예요~^^
세 번째 놀이로
별달 그리기를 합니다.
선생님과 짝이 되어 아이들 속도에 맞게 놀이를 즐깁니다.
가위바위보!!
그려보고 싶은 바다생물을 그려 보고요~^^ 계속해서 이긴 사람이 빈칸을 채웁니다~
잠시 시간이 지체되자~ 안내면 진다!!라는 놀아본 아이 맨트도 훅! 하고 나옵니다.ㅋㅋㅋㅋ
네 번째 놀이
얼음땡!!!
규칙을 천천히 알려주고, 안전약속도 꼭 합니다.
이제!!!
초록초록 드넓은 운동장을 마음껏 뛸 거예요~
선생님들도 꽃님이도 마이쭈도 우리 3명뿐인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뛰었답니다.
얼음을 한 선생님이 "도와줘요~"하면 멀~~~ 리서도 쌩하고 달려가던 친구들이 눈에 선하네요.~^^
아직 얼음땡의 규칙보단 뛰고 잡는 게 재미있어하던 친구도 있었고,
규칙을 잘 지키며 뛰던 친구도 있었지만 결론은 모두가 즐겁게 놀았다는 점에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수가 적어서 매사 놀이에 제한이 있을 텐데 그 안에서 매일을 고심하고 연구하실 선생님들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뒷목에 손가락 하나 콕! 찍고, 어느 손가락~???
별달 그리기
안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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