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청 소규모 협력네트워크 용암초병설유치원 한 반 놀이
날짜: 5월 30일
시간: 10:30~11:10
놀이: 별따기, 여우야 뭐 하니?, 얼음땡,
주강사: 김명순(꽃님)
보조강사:이현주(마이쭈)
대변항에 위치 한, 바다가 보이는 학교!!
용암초 병설 유치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만 3세 2명,
만 4세 3명,
만 5세 2명 모두 7명
교실에서 놀이를 하려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시원한 바다내음 맡으며 운동장에서 놀이를 하였습니다.
둥글게 모여 인사를 나누고, 몸풀기 체조를 합니다.
-별따기
우리 친구들 눈동자에서 반짝이는 별들을 찾아볼 시간이에요.
전체 연령이 낮아 더욱 천천히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합니다.
6초 동안 짝지의 눈동자에서 별을 찾아보아요~
"찾았나요?" "네! 저는 친구 눈곱을 찾았어요~"🤣
아이 다운 솔직한 대답에 빵~! 하고 터졌지요~^^
하나 둘 짝! 짝! 하나 둘 짝! 짝!
꽃님이와 마이쭈 시범을 보입니다. 친구들의 연습이 끝나고 노래가사를 넣어서 짝과 둘이서도 별따기를 해보고, 둥글게 원을 만들어 모두 함께 별따기도 하였습니다.
부끄럼을 타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모두 별따기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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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뭐 하니?
친구들 연령이 낮아서 '여우야 뭐 하니?'놀이를 넣었습니다.
놀이가 처음인 친구들에게 꽃님이의 눈높이 설명이 이어집니다.
규칙 소개 후 안전약속을 합니다.
마이쭈가 첫 여우를 맡아서 친구들을 잡으러 가봤는데, 어찌나 빠른지
아마도 전속력으로 뛰어서야 겨우 잡은 것 같아요.ㅋㅋ
여우가 늘고 여우가 된 친구의 멘트도 귀엽습니다.
"죽었니 살았니?" "안 죽었다!"라며 잡기도 했고,
"죽었다"를 외치는 의외의 대답이 나와서 "이럴 땐 움직이지 않아요~"라는 설명도 해 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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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땡
두 명의 술래를 정하고,
운동장 반을 이용하기로 하고,
땡! 을 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인사도 하자고 했더니
우리 친구들 땡! 을 해준 친구에게 "고마워~"라며 인사도 잘해 줬어요.
저~기 운동장 끝에서 얼음 한 친구를 땡! 해주러 달려가던 사명감을 띤 친구의 표정도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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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생님께서는 친구들 노는 모습에 그동안 일정한 공간,
교실에서 '얼음땡'과 '여우야 뭐 하니?'와 같은 놀이를 했었는데,
오히려 넓은 장소에 나오니깐
아이들이 규칙을 더 잘 지키며 놀이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에 꽃님이도 실내 갇힌 공간보다는 확 트인 공간에서 놀려고 하며 안전사고도 훨씬 덜 일어나고
아이들도 알려준 규칙을 잘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다부지게 잘 뛰어놀아준 용암초 병설유치원 친구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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