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놀과 함께하는] 188번째 주말가족놀이터

언제: 9월 22일 10시
장소: 한살림 활동공간 결
놀이: 접어, 감자에 싹이나서,  얼음땡, 지우개피구, 가위바위보발벌리기, 바둑알이사가기, 용호쌍륙
진행: 정여진 베짱이, 한혜정 딸기

오늘 주말가족놀이는 부산시에서 주최한
갓생림픽 본선진출 기념 다놀 홍보영상 촬영도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시민공원에서 놀예정이었으나 비소식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어요
오신 가족들은 한살림 조합원 4가족이 아이들과 오셔서 베짱이, 딸기가 함께 놀았습니다
촬영장비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조금 놀랐지만 놀이가 시작되자 당황하지않고 놀이에 집중하느라 촬영하는것도 신경 쓰이지않았네요
처음오신 2가족이 계셨는데 아이들도 어머님들도 놀이의 세계로 빠지셔서 재밌게 노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지우개피구하며 지우개를 더 가지고 싶어했지만 형이나 동생에게 양보하는 예쁜모습도 나왔지요
가위바위보발벌리기하며 이길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고 지면 속상해 고개를 떨구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시 도전하며 성공과 실패를 맘껏 맛보았겠지요~
놀이가 끝나고 홍보영상 인터뷰한다고 아이들이랑 거실에서 접어하고 용호쌍륙도 해보았습니다
놀이진행해주신 베짱이샘 수고많으셨어요
함께 홍보영상을 찍어주신 황미정샘과 아이들 도토리샘과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움을 표합니다
그리고 아픈 몸으로 영상 나레이션을 위해 오셔서 수고해주신 변정임샘 감사합니다
모두의 덕분에 재밌게 놀고 재밌게 영상을 찍을수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