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9월 23일 월요일
시간:9:50~10;50 (60분)
대상:만 5세 2반 , 4학년 1반 총 40명
놀이:감자에 싹이 나서, 얼음땡, 여우야 뭐하니, 팡팡기차
주강사:김명순
보조강사:강미영,이현주
경남 거제도 양정초에서 이음교육을 하였습니다.
7세 두 반과 4학년 한 반이 모이니 비슷한 비율이 되네요.
놀이 전 몸풀기 하고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합니다.
먼저 또래끼리 하고, 그런 다음 학년을 썩어서 놀이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4학년 남자 친구 한 명이 이 놀이가 유치한 건지 또래 친구와 마주 보고할 때는 손동작하는 걸 좀 부끄러워했어요
그런데 동생과 함께 해야 할 때엔 잘 받아주는 모습을 보여서 기특했지요.
놀이를 하며 자연스레 어울림을 이끌어 내고, 동생 앞에서의 형님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유치부보다 더 신나 했던 '얼음땡'~!!! 과
"아이고 어깨야" 곡소리 내어가며 잘 따라 부르던 '여우야 뭐하니?' 까지
술래잡기 놀이도 서로 잘 섞여서 놀이합니다.
마지막 놀이로 '팡팡기차'를 하였는데
꼬리를 조금이라도 길게 달면 너도 나도 가위바위보 대결이 펼쳐지고 팡팡 터집니다.
동생들은 형님들의 모습을 보고 배우고,
형님들은 동생들을 잘 챙기던
학년 차이가 커서 더욱 특별했던 이음교육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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