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서초구 우면동 놀이 동아리 모임지원

11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참석; 나무님, 개미님, 라라님, 평화님, 두부걸님, 베짱이
오늘의 놀이; 스피드박수, 눈치숫자부르기

지난 달도 그랬듯 모여 앉기만 하면 두시간도 부족해서 함께 밥먹으면서도 차마시면서도
헤어지는 순간까지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
다양한 세대가 모여서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놀고 웃으며 뭔가를 꽁냥꽁냥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체가
즐거운 놀이 인것 같아요. 오늘 만남속 우리가 주고 받고 배운것을 제가 말로 글로 다 옮길수 없지만
와~ 대박~ 와~ 와~ 감탄하며 들었던 인생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지혜는
먼 길 걷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같았습니다.
감사랑합니다. 아놀고팀!!

(두부걸님 후기)
오늘은 빙둘러 앉아서 할 수 있는 숫자게임 진행하였어요~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도 놀수 있다는게 아놀고 놀이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ㅎㅎ
협동 박수치기놀이는 한사람씩 박수치며 3바퀴 돌아가니 5분 59초로 점점 시간을 당겨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요~~  
숫자 순발력 게임은 숫자를 겹치지 않고 불러야하는 심리전으로 심장이 쫄깃했답니다😂
벌칙도 인디언밥, 머리 어깨 무릎 발로도 이름쓰기 처럼 다양하게 창의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으니 참 즐거운 벌칙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나눈 유익한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 보내고 돌아옵니다 감사합니다


( 나무님 시 후기 )
만족한 어느 가을하루!~

먼 길
한 걸음으로
달려오신
책임감으로  똘똘뭉친
우리 정여진강사님

오늘 체험한 놀이를
섬세한  감각으로
공유해 준
송 영은막내님

아놀고의 대장
박지영님의
그  열정에  감탄했고

꿀맛같은  점심으로
우리들의 배를
채워주신
개미님

수다  맘껏 떨
수 있도록
차담화의  시간과자리를
선사해준
허순옥 님

모든님들의 이런저런 정성은
올 가을의  기쁨이자  선물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