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다섯 번째 주말 가족놀이터[사하구 다대포]

10월 23일 1시
사하구청주최 어린이 놀권리증진 프로그램 다대포 가족놀이터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시니 여우야 뭐하니, 매미술래잡기, 바나나술래잡기, 달리기, 긴줄넘기, 동대문

오늘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놀이를 함께 하면서 함께 즐거울 수 있구나 이게 놀이의 힘이구나 느낄수 있었습니다.
매미술래잡기를 처음 해 봤는데 다른 친구가 맴맴하면서 오면 다른 나무로 옮겨야 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려 놀수 있어 좋았습니다.
달리기만 해도 신나는 아이들♡ 긴줄넘기. 줄이 다리에 걸려도 노래가 끝날때 까지 계속 할 수 있게 해줌으로서 끝까지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을 돌리는 동안 팔은 좀 아팠지만^^
동대문을 하면서 문이 닫힐때 갇히고 싶어하는 아이들, 나이대로 그네를 태워주면 즐거워 하는 아이들^^

즐거웠던 놀이를 또 다른 아이들과 다른 곳에서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