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2[쉰 세 번째 주말 가족놀이터]

10월 22일(토) 울산 주말 가족놀이터

별따기, 여우야 몇시니, 바나나술래잡기, 숫자땅따먹기, 경찰과 도둑 함께 했습니다.
저희 요날 21가정 인원으로 62명이 모여 놀았어요... 저희 아들은 그토록 소원하던 바나나술래잡기를 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경찰이 안되서 너무 속상했다고 그러네요~ 이날은 너무 많은 인원이 몰리기도 했고 제 아들도 정신 놓고 있어서... 놀이 진행 자체가 잘 기억나진 않아요...ㅠㅠ 하지만 부모님의 후기를 덧붙혀요 "놀이의 발견이었어요.. 아이들에겐 쉽지만 함께하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잊고 있던 놀이를 다시 상기시키게 되었다", "같이 즐거운 것". "활력제공", "예전에 잊고 있던 놀이들을 아이와 공유할수 있게 됐어요", "다양한 놀이의 종류를 알게 되어 좋았고,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게 좋은 경험이었고 새로운 놀이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의 답을 주셨어요. 저도 내년에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많은 놀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다양한 지역에서 더 자주 할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는 골조의 기획서를 조금전 제출 했고 내일은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요~ 울산은 이제 막 시작한 것이라 앞으로 다놀 선생님들께 많은 의지를 할 계획입니다~ 저도 많이 서툴러 11월부터는 선생님들 많이 따라다니면서 다시 배워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