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봉래초 병설유치원 부모연수
- 감자의 싹이나서, 야광도깨비,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가위바위보 야구, 거미줄왕놀이, 여우야 몇시니, 얼음땡,짝지술래잡기
먼저 도착하신 부모님들이 계셔서 기다리면서
별달그리기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만에 가위바위보를 한다고 하면서 열심히 별달그리기를 하고 나서 베짱이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부모연수이다보니 엄마로서의 베짱이의 이야기를 들으시며 연신 공감의 고개 끄덕임을 하셨습니다.
감자의 싹이나서를 하면서 옛추억도 떠올리고, 마주보며 눈을 마주치며 엄마와 손놀이를 하는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소중한것이며 중요한것인지를
느끼며 놀았습니다.
이어서 야광도깨비를 하는데 놀이가 거듭될수록 놀이에 빠져드는 학부모님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이와 집에서 언제든 놀수 있도록 가위바위보로 할수있는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거미줄 왕놀이로 이어서 놀았습니다.
그 다음은 조금더 움직임이 있는 여우야 몇시니,
여우야 뭐하니를 하고 얼음땡, 짝지 술래잡기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처럼 소리 내며 잡히지 않기위해 뛰고, 숨이 차서 몰아쉬면서 숨을 고르면서 정말 오랫만에 이렇게 놀아본다며 재밌다고 하셨습니다. 숨을 고르며 앉아서 할수있는 놀이 몇가지로 또 놀고 학부모님들께 지금 이 상태가 아이들이 신나게 몸으로 뛰어놀고 난 후의 느낌이고, 우리도 이렇게 놀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분좋은 감정과 호르몬의 이야기를 하며 학부모 연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지금 필요한 부분으로 연수를 진행해서 많은 공감을 느끼게 한 알찬 부모연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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