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초 3월 1주차 : 별따기/ 여우야 뭐하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감자에 싹이나서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 약속을 하고 체조를 시작했습니다.
하고싶은 놀이를 말하는 아이, 어떤놀이를 하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 한발 물러나 유심히 지켜보는 아이 등 아이들은 잔뜩 기대하는 눈빛으로 무지개에게 말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별따기를 하며 친구 눈을 바라보고 노래를 부르며 손뼉을 짝짝 치고, 처음에는 맞지 않다가 놀이가 거듭될수록 잘 맞아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여우야 뭐하니로 놀때는 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여우가 살았다 하기를 기다렸다가 신나서 뛰어 갔습니다. 너무 재밌다고 와서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몇몇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여서 다같이 앉아서 감자에 싹이나서를 짝과 함께 하며 놀았습니다. 마지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노는데 예전에 배짱이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말 한마디로 아이들을 움직고 멈추게 하는 정말 대단한 말”이라고 했던 말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얼마나 놀이가 필요로 한지,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지 알게 된 1주차 수업이었습니다.
3월 10일
놀이 ㅡ 모서리 가위바위보,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이 강당으로 들어서며 놀고싶은 놀이를 하나씩 이야기 합니다.
인사한후 안전약속을 하고 체조를 하고 모서리 가위바위보로 놀았습니다. 처음하는 놀이인데도 바로 잘 노는 모습을 보였고, 가위바위보로 한참을 놀았습니다. 다음은 술래잡기를 하는데 술래한테 잡혔는데도 술래 안하겠다고 하는 아이, 술래가 아닌데도 잡으러 가는 아이들이 있어서 방법을 바꾸어서 술래한테 잡히면 한쪽으로 와서 앉아있기를 하니 아이들이 더 안정적으로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놀고 싶은 아이들이 많아서 함께 놀았습니다.
3월 2주차
놀이ㅡ모서리 가위바위보, 지우개피구, 여우야뭐하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이 놀았던 놀이 중에서 하고 싶은 놀이를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모서리 가위바위보를 설명하고 놀이가 시작되니 땀이 날 정도로 신나게 가위바위보에 몰입해서 노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지우개 피구를 할때는 놀이 시작전에 놀이판에 앉아서 지우개라는 것을 알려주고, 돌아가면서 지우개를 밀어보게 한 다음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어떤 반은 여우야 뭐하니를 꼭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잠깐이지만 여우야 뭐하니로 놀았고, 어떤반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고 싶어해서 마지막에 같이 놀고 놀이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복도를 지나는데 교실에서 아이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노는 소리가 들려서 너무 좋았던 놀이시간이었습니다.
3월 17일 금요일
놀이 ㅡ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지우개피구, 바둑알 이사가기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것인지 궁금해 하고, 하고 싶은 놀이를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놀이를 시작한다고 하니, 아이들이 저번주에 다음에 할때는 이친구가 술래 하기로 했다고 이야기 하길래 기억하고 있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그 친구의 술래로 놀이가 시작되었고, 한참을 놀았습니다.
다음은 지우개 피구로 놀았는데, 놀이가 시작되니 “참 재밌어요..” 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어떤반은 소수인원이라서 젓가락과 바둑알로 놀았는데, 장난감이 아닌 주변에 있는 것으로 놀수 있는 것을 신기해 했고, 집중해서 놀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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