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의 놀이/주말 가족놀이터

[서울 광장종합복지관] 170회 주말가족놀이터

by linda222 2024. 5. 26.

서울 광장종합복지관 주말가족놀이터
일시: 2024.5.25(토)
장소: 광장종합복지관
대상: 4세-12세 아이들과 부모
주강사: 장미(이정임)
협력강사: 2023년 연천 자격과정 삐삐(정혜인), 별똥별( 유희재)

놀이: 가위바위보 자리바꾸기, 사랑합니다 왜요?, 얼음땡, 거미줄 왕놀이,  지우개 피구

4살부터~12살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과 부모 7가족이 함께한 주말가족 놀이시간
월1회씩 4회중 오늘이 첫 회기였습니다
작년에 참여하신 2가족과 새로 참여하시는 5가족이 서먹서먹 모였으나 첫 놀이를 시작으로 웃음이 터지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사랑합니다 왜요?는 항상 아이들에게서 기발한 생각들을 볼 수 있는 놀인것 같다
이어진 얼음땡은 역시나 놀이의 왕이다.  지칠 줄 모르고 잡고 도망가는 반복은 이어졌고 특히나 아버님 중 술래인걸 숨기고 다가와 잡는 꼼수?도 볼 수 있었다( 놀이판에서 애나 어른이나 이기고 싶은 욕구는 같다ㅎㅎ)
거미줄 왕놀이에서는 가위바위보만 할 줄알면 4살도 왕이될 수 있는 세상을 보여주고 이길때마다 왕자리를 지켜내서 쾌감을, 그리고 누구나 한번은 왕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하가 더 없이 좋은 놀이였다.
마지막 지우개 피구는 부모님팀, 아이들팀으로 나눠서 했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이라고 봐주는것 없이 인정사정없이 지우개를 밀어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마지막엔 아들과 아빠가 서로 하겠다고 지우개 들고 다투는? 모습에 모든 참여자들이 빵터지는 웃음을 선물하셨다
첫시간이여서 돌아가며 소감 나누기로 놀이는 마무리하였다
주말에 이렇게 아이들과 땀흘려 뛰고 정말 많이 웃었고 무엇보다 우리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것같다 의미있는 토욜이다 소감들을 나눠주셨다
강사도 부모도 아이들과 평등한 관계에서 하나가 되는 놀이판이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