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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주말 가족놀이터

[경남한살림 단오잔치 대동놀이]172회 주말가족놀이터

by 핸주 2024. 6. 3.


날짜 : 6월 1일 토요일 2시 20분 ~ 4시 20분
진행강사 : 정여진
협력강사; 남현주, 문혜진, 이지우

놀이 ; 감자에 싹이 나서, 여러 가지 가위바위보( 만세 가위바위보, 합산 가위바위보) 남생아 놀아라, 여우야 뭐 하니,   동대문 얼음땡, 무궁화꽃이 가위바위보, 팡팡기차, 동동 동대문, 줄다리기, 가위바위보 발벌ㅈ리기, 된장국을 끓여라

경남권 한살림 가족들이 모이는 단오잔치에 다놀도 함께 했습니다.

뭉게뭉게 구름이 있는 화창한 날 남녀노소 모두 함께 하는 놀이는 최고였습니다.

햇빛이 강한 시간이라 그늘 천막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놀이를 시작한 베짱이의 노련함~
모두 모여 남생아 놀아라를 부르며 신명 나게 놀았습니다.

여우야~ 노래가 시작되니 아이들의 움직임이 더 활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우에게 잡혀서 여우가 되고, 잡으러 가며 뛰어놀고, 동대문 얼음땡을 할 땐 짝지와 뛰어다니며 모두가 아이들처럼 놀이에 빠져서 놀았습니다.

어르신이 “내가 어릴 때 놀았던 기억이 나더라~ 아이들이 이렇게 놀아야 하는데...”라고 하시며 다놀활동에 대해서 칭찬해주셨습니다.

많은 인원들과 함께 하는 놀이 진행하며, 어른들에게 놀이중요성,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 베짱이와 함께 협력한 계수나무. 도토리, 무지개 모두모두 수고 많았습니다.(무지개)

작년에 이어 귀한 자리 불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참여가 적극적이었던 관계로
당일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활동하시길 권장드리다보니 생산자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행사준비는 하나부터 열까지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는지 생산자분들과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큰 감동받고 왔습니다
수백명이 먹고 마시고 노는 자리에 일회용품 하나 안쓰는 경남한살림 진짜 멋집니다 ~
사랑해요한살림♡

놀이가 필요한 곳에 다놀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짱이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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