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샘공동육아] 173회 주말가족놀이터

용호동 공동육아 꿈샘어린이집 단오행사
날짜 : 6월 1일 11시~13시
장소 : 평화공원
진행강사 : 강미영
협력강사 : 한혜정, 김소영
놀이 : 얼음땡, 색연필얼음땡, 긴줄넘기, 줄다리기, 경찰과 도둑, 가위바위보 경찰과 도둑

화창한 날씨에 여러 행사가 어우러진 평화공원.
먼저 어디에서 놀이를 하면 좋을지 물색해 보았습니다. 많이 놀아본 친구들이라 그늘이 없는 햇볕도 오케이였습니다.

가볍게 얼음땡으로 몸을 풀자 구름 그늘도 생기고 바람도 불고!! 잠시 물 한잔 하며 단오 행사도 즐기고ㅎㅎ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움푹 들어간 우리만의 공간에서 색연필 얼음땡을 시작했습니다. 분명 세 개씩 색연필을 들고 시작했는데 색연필이 사라지고... 색연필이 없다며^^ 그래서 은하수가 얼음 하며 색연필을 공급해 주었는데요~ 분명 색연필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았는데 주머니에서 가득 나오는 색연필ㅎㅎㅎ 색연필 모으기 놀이기 되었네요^^

널뛰기하는 친구도 있고 쟁반 돌리기 하는 친구도 있고 긴줄을 돌리자 꼬마야 꼬마야 노래가 시작되었어요~ 줄다리기를 했다가 1:1로 하겠다는 꼬마친구, 다람쥐랑 1:1에 도전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역시 놀아본 친구들이라 잡기 놀이에 진심입니다!!경찰과 도둑을 하고 싶다고 ㅎㅎㅎ 가위바위보 경찰과 도둑을 할 때는 다람쥐, 딸기, 은하수 다 잡혀서 감옥에 들어가기도 했네요^^

엄마, 아빠, 아이가 행복한 공동육아의 현장에서 다놀 선생님들과 아이들과 즐겁게 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