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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정관 해누리 유치원

by 다놀 무지개 2023. 8. 24.

8월 9일 해누리유치원 
5세반, 6세반, 6세반

진행: 이영미  협력: 정윤경, 김소영

놀이: 별따기, 여우야 뭐하니?, 대문놀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름 소개부터 놀이 설명까지 바다 샘의 활기찬 진행으로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5세 친구들은 별따기를 자기손 두번 친구손 두번 해서 5개까지 해보고 6세 친구들은 10개까지 해 보았습니다. 5세 친구들도 6세 친구들도 여우야 뭐하니를 정말 재미있어 했는데 한 두명 정도는 여우하기 싫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꼭 여우 안해도 된다고 얘기해주고 계속 놀이를 이어갔습니다.  놀이 시작부터 안한다고 하던 친구도 여우가 되어 제일 열심히 친구들을 잡으러 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대문놀이를 할때는 기차가 안전하게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도 해보고 노래를 천천히 불러주며 천천히 갈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네를 태워주면 신나하던 반짝반짝 빛나는 눈들이 생각나네요^^ 6세 친구들은 가위바위보도 할수 있다고 해서 팡팡기차를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 대문놀이로 마무리 했습니다.

 

 

 

 

해누리 유치원 816정여진, 문혜진

: 별따기, 여우야 뭐하니, 얼음땡, 동대문

 

인사와 체조를 하고 나니 우리 뭐해요?“ 하면서 궁금해하는 아이들입니다.

별따기를 하면서 친구와 눈이 마주친 아이들이 미소를 보입니다. 짝지를 여러번 바꿔가며 친구들과 별따기를 하고 모두 다 함께 별따기를 한다고 하니 한 아이가 베짱이도 같이 하자고 손을 잡습니다. 여우야 뭐하니 노래를 부르며 기대하는 눈빛으로 여우에게 다가가고 함께 뛰어놀았습니다.

또 뭐하고 놀아요?“라고 하면서 물어보니 베짱이가 더 재미있는 놀이 할꺼예요라고 하면서 얼음땡을 시작하면서 더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동대문 놀이를 하고 첫 놀이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해누리 유치원 각 반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모두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누리 유치원 817정여진, 문혜진

: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시니, 줄줄이 가위바위보

 

두 번째 시간에 만난 아이들이 베짱이와 무지개를 반겨줍니다. 앉아 있는 아이들에게 앉아서 체조하자고 제안하고 체조 동작을 보여주며 아이들과 함께 체조를 했습니다. 앉은 자리에게 짝지와 함께 감자에 싹이나서를 하면서 놀았습니다. 여우야 몇시니로 놀기시작하니 아이들이 반복해서 계속 놀았습니다. 다음은 줄줄이 가위바위보로 노는데 친구들의 응원소리에 힘을 얻어 힘차게 가위바위보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수업을 마무리하고 정리를 하는데 내일 또 와요?“라고 물어보는 아이들 가운데 한 아이가 어제였으면...“ 이라고 하는 말에 베짱이와 무지개는 한참을 웃었습니다. 어제였으면 또 놀이를 할 수 있으니 오늘이 어제였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한 아이의 말이 긴 여운을 남긴 놀이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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