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달래 유치원 학부모연수

7월7일 창원 진달래 유치원 학부모연수 – 정여진, 문혜진
 :별달그리기, 감자에싹이나서, 가위바위보 야구, 거미줄왕놀이, 모서리왕놀이, 얼음땡,      여우야 뭐하니

창원 진달래 유치원으로 들어서니 모래성이 있는 놀이터에 베짱이가 감탄을 했습니다.
유치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앞 바닥에도 그리고 모래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그림에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강당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별달그리기를 시작으로 노는데 적극적인 학부모님들 태도에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감자에 싹이나서를 하면서 알고 있는 분도 계시고 지역에 따라 다른 감자에싹이나서 노래가 흥미로웠습니다. 가위바위보야구와 거미줄왕놀이 모서리 왕놀이를 하며 ”이거 재밌네“하면서 몰입해서 노는 학부모님들이었습니다.
얼음땡과 여우야 뭐하니로 뛰어놀고 자리에 앉는 학부모님들께 베짱이가 ”아이들이 뛰어 놀고나면 이런 기분입니다. 뛰어놀고 나면 쉬어야합니다.“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셨고,강의를 듣는 내내 학부모님들이 많이 공감해주셨습니다. 소감나누기를 할 때 강의 중간에 궁금한 부분이 많았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시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고,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 해 볼수 있어서 좋았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에 즐거운 학부모연수 시간이었습니다.